카카오 페이지 최초로 혁신 사례 리포트 출시

– 아이디어 컨설턴트들이 직접 분석한 글로벌 경영 혁신 사례 소개

– E-book과 달리 핵심 내용만 요약한 모바일 전문 콘텐츠

– 카카오 페이지 비즈니스 분야에서 색다른 콘텐츠로 주목 받아

 

전 세계 혁신 사례를 분석한 혁신 전문 리포트가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왔다. 애플, 폭스바겐, 펩시 등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급성장 중인 해외 스타트업까지 가장 혁신적인 사례만 모아서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소비자 중심 혁신 컨설팅 기업인 ‘크리베이트’(대표 박성연)는 4월 9일 문을 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 페이지’에 ‘맛있는 이노베이션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맛있는 이노베이션 이야기’는 크리베이트의 아이디어 컨설턴트들이 실제 혁신 컨설팅에서 활용하는 방법론인 ‘세븐 타입 이노베이션’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 제작한 콘텐츠이다.

‘맛있는 이노베이션 이야기’는 혁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한다. 혁신의 대상을 △타겟 △제품 △서비스 △채널 △파이낸스 △커뮤니케이션 △체험 등 7가지로 정리하고 기업이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순간에 빠짐없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카카오 페이지에는 이러한 7가지 유형 아래 ‘제품의 사용 후까지 고려하라’, ‘ 시간의 희소성을 활용하라’, ‘설명하지 말고 보여줘라’등의 메시지를 담은 42개 페이지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습관에 맞게 빠르게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전자책(E-book)이 종이책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과 달리, ‘맛있는 이노베이션 이야기’는 처음부터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고려하여 페이지가 디자인되었다. 크리베이트 측은 “바쁜 직장인들이 매일 출퇴근 길에 간편하게 볼 수 있게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크리베이트의 박성연 대표는 “크리베이트의 대표 콘텐츠인 ‘세븐 타입 이노베이션’을 카카오 페이지에서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혁신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혁신 전문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 맞게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맛있는 이노베이션 이야기’를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 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스토어에서 맛있는 이노베이션 이야기 또는 크리베이트를 검색하면 된다. 이용 가격은 페이지당 5초코(500원), 1개월 자유이용권은 30초코(3000원)이다. 특히 출시를 기념하여 무료로 공개된 7개 페이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크리베이트는 전자, IT, 자동차, 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함께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베이트는 제품 및 서비스 컨셉 개발, 비즈니스 모델 이노베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의적 혁신을 돕기 위한 방법론 콘텐츠로 ‘아이디어카드’와 ‘세븐 타입 이노베이션’ 등을 배포하고 있다.

조선닷컴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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