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어야 힘을 쓴다? 비트 주스 한 번 마셔봐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고, 채식을 하면 힘이 없다는 고정 관념이 있다. 이게 실제로 그런지 그런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1800년대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 박사는 근력은 동물성 단백질에서 나오기 때문에 채식만 하면 장시간 운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고, 그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지만,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비트 주스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전거를 22% 더 오래 탈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https://jissn.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70-018-0255-6
비트에는 질산염이 들어 있는데, 체내에서는 산화질소로 성분이 바뀌면서 근육 개선에 도움을 준 것이다. 고강도 운동에 대한 내성을 강화해 줄 뿐만 아니라, 저강도 운동으로 인한 산소 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 실제로 심부전 환자들에게 비트 주스를 마신 후 2시 간 후에 무릎펴는 것을 관장하는 근육의 힘이 13%증가하고, 운동 전에 비트 주스를 마셨던 사람들은 최대 16%더 오랫동안 운동을 하기도 했다.
힘을 쓰고 싶다면 고기대신 비트 주스 한 잔은 어떨까?

저자 크리베이트
발행일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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