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기구는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1군 발암물질은 석면, 담배, 플로토늄으로 붉은 고기는 2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그럼에도 불굴하고 가공육 포장지에는 담배처럼 경고 표시가 없다. 왜 일까?
담배업체는 절대로 흡연이 몸에 좋다고 하지 않듯이 식품업계도 더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 대신, 혼란에 빠뜨리는 전략을 일삼는다. 대체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오면 지금까지 하던 습관대로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로부터 엄청난 스폰서를 받고 있는 암학회는 입을 다문다.
식품에 자본이 더해지면서 일어나고 있는 진실을 알고 싶다고 꼭 볼 것을 강권하게 되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다큐로 비건이 되었다는 분들을 종종 만나다.
2017년 다큐멘터리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며, 유튜브에서는 스페인어 자막으로 된 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