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호흡명상이 다른 호흡전통과 구별되는 점은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에 있다. 먼저, 한적한 곳에 가서 앉고 호흡 길이, 호흡 전체에 대해 알아차리는 훈련을 한다.
불교 호흡명상에서는 준비단계로 계율을 유지하는 것을 중시여긴다. 예를 들어 불교에서는 다음의 다섯가지를 추구하면 호흡에 알라침을 수행하면 아라한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라한이란 불교에서 번뇌가 소멸되어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지만 부처만큼 깨닫지는 못한 깨달은 자의 또다른 이름이다. 이를 위해 첫째, 분주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이 적고, 검소하고, 현재 생필품에 만족하는 것 둘째, 적게 먹고 게걸스럽게 먹지 않는 것 셋째, 혼침이 적고, 깨어있는 것, 넷째, 마음의 순수함에 어울리는 이야기, 소욕(小欲)에 대한 이야기, 지족에 대한 이야기, 불구의 정진에 대한 이야기, 계에 대한 이야기, 삼매에 대한 이야기, 통찰지에대한 이야기, 해탈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이야기에 대해서 만족함을 얻는 자가 되고, 쉽게 얻는 자가 되고, 어렵지 않게 얻는 자가 되는 것, 다섯째, 해탈한 그대로 마음을 관조하는 것이라 하였다.
불교 호흡명상 외에도 도가적 호흡, 요가 호흡 다양한 호흡법이 있다.

불교호흡명상
저자 크리베이트
발행일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