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 비건을 위한 학생식당, 서울대학교감골식당

채식을 선택하는 20대가 늘어나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인프라가 대학가를 주변으로 생기고 있다. 서울대학교에 위치한 감골식당 채식뷔페는 서울대학교의 채식동아리 ‘콩밭’의 요구로 생겨났다. 비건 학생들도 다양하고 영양가 높은 비건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다른 대학에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비건’식으로 제공되던 채식뷔페가를 ‘락토-오보’식으로 제공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비건 학생들은 비건식이 아니면 먹을 수 없기에 훨씬 절실하다는 점을 받아들여 다시 비건식당으로 전환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감골식당의 채식 뷔페는 주중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 확인이 필수다.

주소: 사회과학관옆 아시아연구소1층

저자 크리베이트
발행일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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