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그린은 비건인 세프가 연 식당이다. 망원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이 곳에서는 카레, 덮밥, 피자, 파스타 등 무려 약 열 한 가지 메뉴가 있다. 하루야채카레는 채소를 오래 끓여 만들어서 단맛과 고소함이 좋고, 통밀 야채 피자는 고소한 통밀 도우에 토마토 소스와 갖가지 채소, 버섯으로 맛을 냈다. 두부데리야키는 바삭하게 튀긴 고소한 두부를 데리야키 소스에 버무려 달큰하다. 뿐만 아니라 고소한 통밀에 현미 조청, 메이플 시럽으로 단맛을 낸 스콘, 비건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를 현미 파운드에 가득 넣어 만든 딸기숏케이크 등 다양한 비건 디저트까지 맛 볼 수 있다.
서울 마포구 포은로5길 47
02-6080-9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