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는 인류가 내는 세금이 아니다. 인류세(Anthropocene)는 지질학적 연대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본래 지질시대는 지구가 만들어지고부터 인류의 역사가 시작하기 전까지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미국의 생물학자 유진 스토머와 네덜란드의 화학자 파울 크뤼천은 인류의 산업 활동으로 인해 지구의 환경이 극단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를 지질시대에 포함시켜서 인류세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한국도 2018년에 인류세연구소를 만들고 2019년에는 인류세에 관한 3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기도 하였으며 방통위 방송 대상을 수상하였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EBS 다큐프라임
1부 – 닭들의 행성
2부 – 플라스틱 화석
3부- 안드레의 바다
다큐멘터리 – 인류세(Anthropocene)
2018년도에 만들어진 인류세 다큐멘터리 예고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