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플레이스 중의 하나가 ‘연트럴 파크’이다. ‘연트럴 파크’는 서울 홍대입구역 주변에 사용하지 않던 경의선 철로 일대를 개발한 공원의 별명이다. 정식 명식은 ‘경의선 숲길 공원’인데,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이 ‘연트럴 파크’에도 산책로 곳곳에 잔디와 나무 그리고 시냇물 등이 어우러져 공간 자체가 무척 아름다운 공원이다. 문제는 이 아름다운 공원에 사람들이 늘면서 시작되었다.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음주와 가무를 즐기면서 그 피해는...
불과 20, 30년 전만 하더라도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천으로 된 기저귀들을 말리느라 온 집안이 빨래로 뒤덮여 있었다. 하지만 1980년대 ‘일회용 기저귀’의 발명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엄마들이 빨래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일회용 기저귀는 역사에 남을 발명품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들의 걱정거리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천 기저귀에 비해 비싼 가격도 부담이었지만, 왠지 ‘아기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열 사람 중에서 아홉 사람이 내 모습 보더니 손가락질해 그놈의 손가락질 받기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맨 처음부터 못생긴 걸 어떡해 한돌의 ‘못생긴 얼굴’이라는 시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 그런데 비단 사람뿐만이 아닌 것 같다. 과일, 채소 같은 농산물 역시 외모로 평가하면 안 된다. 다리가 두 개인 당근, 구부러진 오이, 움푹 팬 감자. 못생긴 과일과 채소는 소비자를 만나지도 못하고 버려진다. 미국에서 전체 농산품의 26%가 소매 매장에...
시대적으로 한 두명의 천재들이 이끄는 창의가 아니라 Group genius- 집단 창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 유연한 조직문화가 필수적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그안에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할까요? 다음은 기업 내부/ 외부와의 소통의 툴로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서울대공원은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을 활용해 내부 임직원들의 창의 조직문화를 위한 워크샵(3h)과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