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지던 시절, 생산자들은 자동차를 만들기에 앞서 소비자조사를 실시했다. 그들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이렇게 물었다. “말이 좋습니까? 차가 좋습니까?” 그러나 소비자들은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말이 더 좋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차를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비자는 차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욕구needs에 부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소비자가 왕이다’, ‘소비자 중심’, ‘소비자 감동’, ‘타겟 소비자’ 등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