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100㎏, 은이 1000㎏, 코발트 2만㎏, 팔라듐 60㎏, 텅스텐 1000㎏. 폭발 사고로 문제가 된 삼성의 갤럭시 노트 7 430만대에 들어 있는 자원이다. 선박용 컨테이너로 따지면 무려 28개가 필요하고, 길이로 따지면 갤럭서 노트 7을 이어 붙여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이 휴대폰을 그대로 폐기한다면 엄청난 환경오염을 유발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대안은 없을까? 어쩌면 토퍼 화이트(Topher White)가 중고 휴대폰을 활용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