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사람들의 관심사는 건강한 삶이다. 이러한 삶을 지원하는 기기들도 많아졌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것처럼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보청기를 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청기는 몇백만원에서 천만원대까지 달하기도 한다. 다행히 2015년부터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면 정부로부터 보청기 구매 시 최대 131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장애 판정을 받기 위해서 넘어야 할 산 또한 만만치 않다. 정밀검사 비용은 한 회 20여만원이 넘는 데다가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