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경의선 숲길 공원에 일으킨 변화
하지 마시오 대신 먼저 공감 하게 하라
일명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경의선 숲길 공원이 관광명소가 되면 생긴 문제들이 적극적인 공감을 유도하는 주민들의 프로젝트들을 통해 해결되었다. 공공 예술가가 가로수와 전봇대에 베개를 달고 영어로 ‘잠들고 싶어요(I want to fall asleep)’라는 위트 있는 문구를 적어 넣자 사람들이 메시지에 주목하였고 고성방가가 줄어들었다. 주민들이 나서서 진행한 빈 일회용 음료수컵을 가져오면 예쁜 다육이를 심어주는 ‘1000개의 쓰레기 줄이기’ 이벤트를 […]

일명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경의선 숲길 공원이 관광명소가 되면 생긴 문제들이 적극적인 공감을 유도하는 주민들의 프로젝트들을 통해 해결되었다.
공공 예술가가 가로수와 전봇대에 베개를 달고 영어로 ‘잠들고 싶어요(I want to fall asleep)’라는 위트 있는 문구를 적어 넣자 사람들이 메시지에 주목하였고 고성방가가 줄어들었다.
주민들이 나서서 진행한 빈 일회용 음료수컵을 가져오면 예쁜 다육이를 심어주는 ‘1000개의 쓰레기 줄이기’ 이벤트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했다.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에서 살고픈 주민들과 관광 명소를 찾고 싶은 방문객들의 제각기 다른 요구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공감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저자 크리베이트
날짜 2020-12-24
회사
혁신유형 Communication
산업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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