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공정 초기에 제품 결함을 찾아내는 외관 검사 AI. 구글의 머신러닝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이 도입되어, 관련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어느 제조업체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간이 라벨을 붙인 제품 이미지 10개만 있으면 제품의 외관을 보고 결함을 파악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미지를 학습함에 따라서 정확도가 상승한다. 적은 표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제품의 결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옷이나 직물의 보관 및 세탁 방법을 알려주는 섬유 스캐너. 스캐너를 옷에 갖다대면 재질이 면인지 폴리에스테르인지 구분해 주며, 섬유의 굵기, 마모도, 직조 방법까지 알려주므로 의류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 옷가게에서 붙여주는 태그가 없이도 손쉽게 관리 방법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앱으로 요리하는 스마트 요리기구(멀티 쿠커). 연동된 앱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조리법을 정하고, 조리 시작 시간을 정하고, 조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앱에 1500여 개의 조리법이 나와 있어 멀티 쿠커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요리기구 안에 재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