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사용자의 실내 위치를 측정, 스마트홈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돕는 테크-집사(tech-butler) 시스템. 가정 곳곳의 플러그에 연결해 두면, 집안의 모든 블루투스 및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과 통신하고,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조명이나 음악 등을 조절한다. 즉 사용자의 위치에 맞게 음악을 따라가게 만들거나, 조명을 키고 끄거나, 욕조에 물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잃어버린 휴대폰이나 고양이의 위치를 추적할 수도 있다. 실내 측위를 활용한 테크-집사 시스템은 무엇보다도...
착용자의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하는 감성 LED 안면 마스크. 199개의 LED 픽셀이 눈과 입 모양을 표현해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돌리는 동작에 반응해 표정이 변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재생 중인 음악에 맞춰 표정이 변하기도 한다. 앱으로 밝기와 감도, 패턴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도 표정과 감정을 원하는 대로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이...
생산 공정 초기에 제품 결함을 찾아내는 외관 검사 AI. 구글의 머신러닝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이 도입되어, 관련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어느 제조업체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간이 라벨을 붙인 제품 이미지 10개만 있으면 제품의 외관을 보고 결함을 파악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미지를 학습함에 따라서 정확도가 상승한다. 적은 표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제품의 결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옷이나 직물의 보관 및 세탁 방법을 알려주는 섬유 스캐너. 스캐너를 옷에 갖다대면 재질이 면인지 폴리에스테르인지 구분해 주며, 섬유의 굵기, 마모도, 직조 방법까지 알려주므로 의류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 옷가게에서 붙여주는 태그가 없이도 손쉽게 관리 방법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