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공짜로 타는 방법하면 흔히들 ‘히치하이킹’을 생각한다. 그런데, 뉴질랜드에서는 ‘히치하이킹’ 외에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다. ‘Transfer Car’를 이용하면 된다. 렌터카를 이용하다 보면 빌려갔던 자리에 다시 차를 반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지역에 반납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전통적으로는 커다란 트럭이나 기차를 이용해 다시 차를 옮긴다. 간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차량 운반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Transfer Car는 렌트업계의 이러한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