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처럼 경쟁적인 사회를 살면서 놓치기 쉬운 매우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칭찬이 주는 효과이다. 가난한 학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통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정도의 몇 배의 성취를 보였다던가, 남들은 하나도 못 하는 고시를 3개나 휩쓸었다던가 하는 식의 무용담만 추앙하며 칭찬에 너무나 인색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남에 대해서도 좋은 피드백은 커녕 더 시간을 아끼고,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일을 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라며 비판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