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주문한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 바리스타. 한 시간에 200잔의 커피를 내릴 수 있고, 싱가폴의 30개의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어, 출근하는 사람들이 미리 앱으로 커피를 주문해두면 시간에 맞춰 역에 들러 로봇 바리스타 앞에서 픽업할 수 있다. 기기에는 인공지능이 감시하는 모니터가 달려 있어 예기치 못한 손상이나 절도를 방지한다. 카페가 아니라 출근할 때 꼭 들러야 하는 장소인 지하철역에 완전한 무인 시스템으로 설치되어 있다는 점, 앱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농부의 곤충 모니터링 및 작물 관리를 돕는 IoT 머신러닝 스마트 해충 모니터링 시스템.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예측 분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곤충을 식별하고, 광학 센서, 알고리즘 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을 활용하여 곤충 모니터링 및 작물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농부는 Smart Trap을 활용해 해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적절한 양의 살충제를 쓰게 되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IoT 센서로 식물의 주변 환경 상태를 분석하고, 식물에 물을 줘야 할 때를 푸시로 알려주어 식물 관리를 돕는 앱. 식물에게 애칭을 붙일 수 있고, 식물의 상태에 따라 표정과 배경이 바뀌어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Greg 앱 사용자들은 커뮤니티에 사진과 영상을 게시해 식물의 성장 상황을 공유한다. 이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머신러닝을 통해 AI의 정확도가 향상된다. 식물을 쉽게 관리할 뿐 아니라, 반려식물 및 식물집사들과의 유대감도...
스마트홈 사용자의 실내 위치를 측정, 스마트홈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돕는 테크-집사(tech-butler) 시스템. 가정 곳곳의 플러그에 연결해 두면, 집안의 모든 블루투스 및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과 통신하고,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조명이나 음악 등을 조절한다. 즉 사용자의 위치에 맞게 음악을 따라가게 만들거나, 조명을 키고 끄거나, 욕조에 물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잃어버린 휴대폰이나 고양이의 위치를 추적할 수도 있다. 실내 측위를 활용한 테크-집사 시스템은 무엇보다도...
생산 공정 초기에 제품 결함을 찾아내는 외관 검사 AI. 구글의 머신러닝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이 도입되어, 관련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어느 제조업체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간이 라벨을 붙인 제품 이미지 10개만 있으면 제품의 외관을 보고 결함을 파악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미지를 학습함에 따라서 정확도가 상승한다. 적은 표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제품의 결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