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쓰레기 수거장과 집을 오가는 전동 쓰레기통. 사용자가 쓰레기를 비울 날짜와 시간을 앱에서 설정하면, 전동 바퀴가 달린 쓰레기통이 스스로 쓰레기 수거장으로 이동한다. 쓰레기가 비워질 때, 쓰레기통은 그 수직 동작을 인식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집안 청소보다도 귀찮은 과정인 쓰레기 버리기까지 자동화하여 일상의 부담을 더욱 줄여준...
평범한 가구에 연결하면 IoT에 접속시켜 스마트홈 기기로 만들어주는 스마트 스위치. 조명, 도어락, 냉장고 등 어디에나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가 있고, 연결 후엔 앱을 통해 해당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전원을 직접 켜고 끄거나,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끄도록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홈을 꾸리기 위해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기존 제품을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제스처로 스마트홈 기기를 멀리서 조작하는 팔찌. 스타워즈의 캐릭터들이 ‘포스’를 다루듯, 팔찌를 찬 채 스마트홈 기기를 향해 팔을 뻗으면 커피를 내리거나 현관문을 여는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의 IoT 기기와 페어링할 수 있다. 직관적이면서도 로망이 있는 손동작으로 멀리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요양원 노인 모니터링을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솔루션.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하여 모니터링되는 비디오 피드에서 수신된 정보를 텍스트로 변환, 필요할 때 직원에게 알림을 보낸다. 예를 들어, 넘어지는 환자의 이미지를 캡처하면 요양원 직원에게 “13호실 환자가 쓰러졌습니다.”라는 긴급 메시지를 보낸다. 알림을 해주는 간단한 기능이지만 모니터링한 이미지 정보를 텍스트로 바꿔서 호출해준다는 측면에서...
태양의 움직임을 추적해 최적의 그늘을 제공하는 로봇 파라솔. 세계 최초의 로봇 자동 음영 시스템으로서, 로봇 자체도 태양열로 작동된다. 야외 활동을 위한 IoT 허브로 설계되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조명 및 자체 HD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음성 인식 및 앱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따라가서 사용자에게 그늘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도 매력적이지만, 한발 더 나아가 야외 활동의 허브로 설계되었다는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