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부양 구명조끼

겨드랑이 부양 구명조끼

팔 밑에서 팽창하여 부력을 제공하는 구명조끼, Evolution Vest. 착용자가 조끼의 팽창 핸들을 당기면 가슴 부분의 주머니가 팽창, 팔 아래를 가로질러 36kg 이상의 부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사용자의 머리와 팔을 물 위에 떠 있게 할 뿐 아니라 헬멧 등 다른 장비 착용을 방해하지도 않는다. 또한 사용자가 의식을 잃으면 팽창된 주머니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위로 향하도록 한다. 목 주변에 두르는 구명조끼의 상식을 깨트리고 실제 물에 뜬 상황에서 안전을...
포도 껍질로 만든
비건 가죽 가방

포도 껍질로 만든 비건 가죽 가방

와인 생산의 부산물인 포도 껍질로 만든 비건 가죽 가방. 중국 디자이너 Meng Du와 무알콜 생산 회사인 Oddbird가 협력하여 생산했다. 가죽을 대체하기 위해 포도 껍질을 햇볕에 말려서 가루로 만들고, 다른 천연 성분과 혼합하여 말린다. 전체 과정에 약 4~5주가 소요된다. Du는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비자가 소지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친구의 움직임을 원으로 표현해 교실 환경을 재현하는 장치, Berry-Like-Jumbo

친구의 움직임을 원으로 표현해 교실 환경을 재현하는 장치, Berry-Like-Jumbo

같은 반 친구의 움직임을 원의 크기로 알려주어, 실제 교실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큐브형 장치. 장치의 표면에 같은 반 친구들이 서로 다른 색의 원형 조명으로 나타나며,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원의 크기가 커지고, 자리를 뜬 횟수에 따라 작은 점이 찍힌다. 이러한 정보는 모션 센서를 통해 수집된다. 마치 교실에서 친구를 쿡 찌르는 것처럼, 원을 건드려 신호를 보낼 수도 있다. 온라인 수업에서는 나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인식하기 어려워 학습...
코르크로 만든 가정용품

코르크로 만든 가정용품

코르크로 만든 친환경 가정용품. Mind the Cork는 영국과 포르투갈의 장인과 소규모 공장과 협력하여 화분, 그릇, 냄비, 책상 등 컬렉션을 만든다. 코르크는 25년 이상 자란 나무에서 10년마다 수확되는데, 나무 껍질의 바깥층만 제거되며 안쪽은 건드리지 않는다. 따라서 나무를 베지 않고도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인공지능으로 가족간 대화를 돕는 정신 건강 앱, Together AI

인공지능으로 가족간 대화를 돕는 정신 건강 앱, Together AI

웰빙 전문 지식과 인공 지능을 결합, 가족이 정신 건강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앱. 아이들은 함께 게임을 하고, 감정을 나누고,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해 수업을 제공할 ‘디지털 동반자’를 만든다. 한편 앱은 부모에게 단계별 대화 가이드와 자녀의 감정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정신 건강을 위해 언제 대화를 나눠야 할지 알 수 있다. 호주의 한 통계에 따르면 부모의 70% 이상이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