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는 2015년 일본의 샤프(Sharp)에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물 인터넷이 데이터 처리를 할 때 프라이버시, 지연, 불안정성, 비용 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디바이스 혹은 애지 허브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좁은 의미지만, Things가 Internet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에 인공지능이 결합되면서 좀 더 인텔리전트한 IoT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AIoT는 AI(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한층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입니다. AI와 IoT가 결합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예를 들어 일본 퍼스트 어센트(First-Ascent)는 아이의 수면패턴과 울음 데이터를 분석해 램프인데 수면 훈련을 가능한 램프를 만들었습니다. 단순 램프라면 원격으로 불을 켜고 끄는 정도이겠지만, 인공 지능을 더해 아이의 수면 습관을 연구해 최적의 빛과 색으로 수면 리듬을 조절해 줍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날 때는 알람 시간에 맞춰 서서히 빛을 밝게해 아이가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해주고, 잘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백색 소음을 들려줘서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또 세계 150개국 15만명의 아이 울음소리를 분석해 우는 이유를 배고파요, 졸려요, 놀고 싶어요 와 같이 다섯 가지로 감정을 구분해서 알려줍니다. 이처럼 AI를 접목해 아이의 수면 습관과 우는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기반해 맞춤형 기상 시간을 추천 하고 밝기 조절 기능을 하는 인텔리전트한 램프가 바로 AIoT의 사례입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AIoT 사례들을 통해서 IoT가 어떻게 더 인텔리전트해질 수 있는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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