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일터도 아닌 제3의 공간, 공간은 왜 제3의 공간이 되려 하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공간에 방문합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후 일을 하기 위해 회사에 가고,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에 방문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카페에 가기도 하고, 문화생활을 위해 영화관이나 미술관에 방문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공간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가 시간을 여유롭고, 가치 있게 보내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집과 직장 사이에서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제3의 공간’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3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 것은 사회학자 올덴버그입니다. 제3의 공간이란 집과 일터를 벗어나 부담 없이 누구나 가고 싶고, 거기에 가면 격 없이 어울리고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덴버그의 저서 The great good place(1999) 소개 되었습니다. 책 제목대로라면 최고의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서점, 카페, 커피숍, 주점 등을 주로 제 3의 공간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대체 제 3의 공간은 어떤 특징들을 갖고 있는 공간일까요?  대체 어떤 특징들이 있길래 사람들은 제 3의 공간으로 가고 싶어할까요?  올덴버그는 제 3의 공간을 중립지대, 수평적 등 8가지 특징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각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 걸까요? 이를 통해 제 3의 공간이란 무엇이고 왜 공간들은 왜 3제의 공간이 되고 싶어하는지 살펴봅니다.

저자 : 크리베이트
발행일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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