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마을에 자부심을 주는 New Spac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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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학교다. 이 학교들은 특이하게도 또래 간 학교폭력 보다는 상급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초등학생들은 중고등학생들을 무서워하고, 중학생은 고등학생들을 문제아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말 영등포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문제아들이고, 학교폭력의 주범일까? 통학로 공유로 인한 잦은 대면 세 학교는 등하교 시간은 다르지만 하나의 통학로를 사용하면서 대면의 기회가 많았다. 통학로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