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리즈2] 순환경제의 7가지 비즈니스 모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반드시 주목해야 할 키워드 첫 번째는 디지털로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을 다루었다. 두 번째는 순환경제이다. 산업혁명 이후 현재까지 세계 경제는 자원채취- 대량생산-소비-폐기의 일방향의 선형경제 모델에 의존해 성장해왔다. 그로 인해 경제 성장과 함께 대량의 폐기물이 발생했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야기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 해양오염,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구 증가와 개발 도상국의 중산층 증가 등으로 소비가 더 늘어난다면 자원 고갈도 가속화되고 있다. 선형경제에서는 생산에 필요한 자원을 저렴하게 수급하는 것이 핵심인데, 자원 고갈로 인한 자원의 가격 인상, 불안정한 자원 수급 등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원의 효율적 이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순환경제’라는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순환경제’라 하면,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경제 정책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순환경제는 생산-소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자 전략이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순환경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순환경제 모델을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순환경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다양한 순환경제 사례와 함께 7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리포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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