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제품 폐기물(e-waste)만을 활용해 개발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Tom Robinson의 의자 Evolve Chair.
폐기된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탑과 같은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시트로 만들어졌으며, 폐기물이 플라스틱 패널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원래의 색인 검은색을 띤다. 또한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생긴 미세한 구멍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미니멀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졌다.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을 위해 네덜란드 기반의 지속가능 원료 개발 기업 The Good Plastics Company와 협업하였다.
기존 플라스틱 재활용과는 다르게 오직 한 가지의 동일한 플라스틱만 사용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재활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늘어나는 전자제품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100%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Evolve Chair
하나에 집중하라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지속적인 재활용 가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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