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팀 얘기 아닌가요 미션 문장은 외우는데, 지금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결정 앞에서 미션을 꺼낸 적이 없어요. 꺼내도 답이 안 나오거든요. 3년 전에 만든 비전인데, 지금 시장이랑 맞는지 모르겠어요. 신규 입사자한테 미션을 설명했는데, 저도 설득이 안 됐습니다. 문제는 미션과 비전 자체가 아닙니다 만들어진 과거의 맥락 → 사이에 간격 발생 → 지금의 현실과 괴리 미션과 비전이 틀린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맥락과 지금의 현실...
혹시 우리 팀 얘기 아닌가요 비전은 외웠는데, 내 업무랑 어떻게 연결되는지 모르겠어요. 타운홀 때 감동받았는데, 월요일 아침에 열면 그냥 똑같은 일이에요. 전략 방향이 바뀌면 내가 하던 일의 의미도 바뀌는 건지 모르겠어요. 우리 팀이 이 비전에 어떻게 기여하는 건지, 리더도 명확하게 설명 못 해요. 문제는 이해력이 아닙니다 비전은 선언 언어 → 사이에 번역 없음 → 업무는 실행 언어 타운홀과 전략 발표는 비전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구성원이 매일 마주치는 의사결정 앞에서...
혹시 우리 팀 얘기 아닌가요 고객 중심이라고 하는데, 고객 불만 처리 프로세스는 여전히 우리 편의 위주예요. 가치 캠페인 포스터 붙이는 날, 팀장이 가장 가치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어요. 우리 회사의 가치가 뭔지 알아요. 근데 그게 여기서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문제는 가치를 몰라서가 아닙니다 가치는 선포 언어 → 사이에 모순 그대로 → 현실은 충돌 행동 파타고니아는 “지구가 우리의 유일한 주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사 지분을 환경단체에...
혹시 우리 팀 얘기 아닌가요 회사 비전이 나한테 왜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일하는 거지. 커리어 방향은 있는데, 이 회사에서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타운홀에서 전략 발표 들을 때는 납득했는데, 내 업무로 돌아오면 다시 남의 얘기예요. 방향이 또 바뀌었어요. 이번엔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문제는 공유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조직은 충분히 전달 → 그런데 내 것이 안 됨 → 결국 몰입 없음 ‘들은 것’과 ‘내 것이 된 것’은...
혹시 우리 팀 얘기 아닌가요 전략 발표 들었는데, 내 업무에 뭐가 바뀌는 건지 모르겠어요. 1년 후 내 역할이 어떻게 바뀔지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중장기 전략은 경영진 얘기 같고, 저는 이번 달 마감이 급해요. 3년 후 우리 팀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물어본 사람이 없었어요. 전략의 좋고 나쁨이 아닙니다 경영진은 전략 수립 → 사이에 번역 없음 → 실무자는 실행 분산 전략이 나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전략이 실무자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은 것입니다. 당장 눈앞의 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