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와 함께 냉장고 내부 수납을 개선하여 사용성이 증대된 새로운 수납 컨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Project Process]
Consumer Research -> 달인 Interview -> Analyzing -> Ideation Workshop -> Concept developing
[Consumer Research]
같은 시기에 진행된 “주부 아이디어 컨설턴트” 프로젝트 중 ‘냉장실’ 부문에서 수행한 리서치를 기본 토대로, 소비자 냉장고 사용 행태를 분석하였다. 30대 주부 4명, 40대 주부 4명, 총 8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달인 Interview]
수납 개선에 대한 Insights 발굴은 소비자 조사와 더불어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세 명의 수납의 달인(이영희 주부/현진희 주부/조윤경 주부)을 만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냉장고 수납의 불편한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스스로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만들어 가는 수납의 달인을 통해 수납 개선에 필요한 원칙을 뽑아낼 수 있었다.
[Analyzing]
소비자 리서치와 달인 Interview에서 얻은 Insights를 정리하여 문제를 재정의하고 Ideation Workshop을 설계하였다.
[Ideation Workshop]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 수납의 달인, 크리베이트 스탭들이 모여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크리베이트의 아이데이션 방법론을 활용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Concept Developing]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 수납의 달인, 크리베이트 스탭에 ‘주부 아이디어 컨설턴트’ 8명이 참관한 가운데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그룹핑하거나 수정, 구체화하여 하나의 완결된 컨셉으로 발전시키는 Discussion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여러 아이디어들을 종합하여 세 가지 컨셉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