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인공지능을 다 써서 찾아주는 perplexity

구글, 빙, 네이버 서치 검색엔진마다 결과같이 다르듯이 바드, 챗GPT, MS빙 AI등 각각의 인공지능 모델마다 나오는 결과 값이 다르기 때문에 매번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물어보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Perplexity AI입니다. Perplexity AI는 인공지능 기반 검색 엔진으로 기존의 검색 엔진과는 달리, 퍼플렉시티 AI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하면, 웹의 다양한 소스에서 정보를 결합하여 답변을 생성합니다. Perplexity AI 는 답변을 제공한 후 답변 제공에 활용된 온라인 소스도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ChatGPT와는 차별화됩니다. 즉, 사용자가 자연어로 쿼리를 표현하면 AI 에서 웹의 여러 소스에서 얻은 정보를 사용하여 답변하고, 사용자는 특정 주제에 대한 추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으며 퍼플렉시티는 이전 답변의 맥락에 따라 적절하게 답변도 합니다. 또한, PDF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원하는 출처에서만 검색 결과 불러오게 하거나, AI 프로필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화형 AI 검색 도우미 Copilot이란 기능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검색 엔진 형식이 아닌 챗봇 스타일의 구조로 결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관련 질문들을 하단에 보여줌으로써 계속 질문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술적인 구조를 살펴보면, OpenAI GPT-3.5 Turbo 모델을 파인튜닝해서 성능을 개선했다고 하며, 메타 AI에서 개발한 코딩 언어 모델인 LlaMa Chat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조화된 검색 엔진을 통해 트위터 검색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Bird SQL이 통합되어 있고 OpenAI 코덱스를 활용해 자연어를 SQL로 변환할 수 있어서 트위터와 같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비스명 Perplexity
사이트 https://www.perplexit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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