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배움의 짝꿍은 호기심이다. 

생명이 태동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햇볕과 비옥한 토양이 필요하듯이 사람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배움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배움을 가능하게 할까요? 대체 이 배움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호기심입니다.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데 호기심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이 호기심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지식과 자신감입니다.

호기심은 어느 정도의 기초 지식에서 비롯됩니다. 질문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원래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것이 있어야 더 깊이 알고 싶은 법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질문과 탐구심이 생겨납니다. 반면, 전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호기심을 가질 포인트조차 찾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배움과 호기심은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전하며 지식의 폭이 넓어질수록 호기심의 범위도 확장됩니다.

자신감도 호기심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신감이 없다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하거나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데 주저하게 되고 반대로 자신감이 너무 흘러넘치면 교만하게 되어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고 멈추어 섭니다.  

호기심은 지식과 자신감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합니다. 따라서, 리더라면 조직 내 호기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식 관리부터 주목해야 합니다. 지식 관리의 첫걸음은 지식의 수집과 구조화부터 시작해 구성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탐색하고 질문을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리더는 미래의 주인공을 키워낼 수 있는 리더입니다.

세상이 변하면 성공방정식도 변하게 됩니다.
어제의 성공방정식만 믿고 있는 사람은 내일의 패배자가 됩니다.
늘 언제나 부족하다는 지적 겸손으로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움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미래의 주인이 됩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저자 크리베이트
발행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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